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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훗카이도 : 오타루, 오르골당,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 모이와산 전망대, 스텔라플레이스

 

그랜드 파크 오타루 호테루에서 맞이 하는

북해도의 3번째 아침

 

 

 

 

커텐을 걷어내면 이런 멋진 뷰가 펼쳐진다

낮게 펼쳐진 건물 위로 소복히 쌓인 눈들은 감동 그 자체

 

 

 

 

밤은 밤대로 낮은 낮대로 아름다운

그랜드 파크 오타루

 

 

 

 

호텔과 연결돼 있는 대형마트에서 사온 아침거리들

 

 

 

 

오타루의 명소- 오르골당

완전 별로였다

 

지인은 이 곳에서만 3시간을 구경했다고 하는데

무엇을 하면서 3시간이나 있었던 건지..

 

 

 

 

르타오에서 시식을 하고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유명한 곳이긴 했는데 가게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래서 바로바로 기록을 해야한다

 

 

 

 

요것은 유바리 멜론 아이스크림

훗카이도의 유바리 멜론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먹어보질 못하고 온게 후회스럽다

 

아이스크림 맛은 조금 더 진한 메로나라고 해야하나?

정확히 기억에 남아있지 않는걸 보면 특별히 맛있진 않았나 보다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

과자 공장인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추억의 장난감들이 많다

 

 

 

 

그냥 한번 휙 둘러보고

 

 

 

 

앞마당으로 나왔는데 이건 뭐.

쓰레기도 아니고..

저녁에는 일루미네이션이 볼만 하다고 하는데

낮에는 영 아니올시다

 

 

 

 

요것은 수제 사탕 제작 과정

사탕이 탄생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마구마구 늘어나는 사탕

 

 

 

 

완성된 수제 사탕들

 

 

 

 

시식 사탕

 

 

 

 

모이와산 전망대

전망대로 올라 가려면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를 타야 하는데

케이블카가 운영되는 구간은 직접 자동차를 끌고 올라갈 수 있다

 

패키지가 있긴 하지만 어찌 됐건 편도 2번씩 총 4번의 탑승 요금을 지불 해야 해서

자동차를 끌고 올라가면 더 저렴하다

 

그래서 우리도 자동차를 타고 올라가려 했지만

운영 기간이 아니어서

오직 케이블카 로프웨이만을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었다

것도 모르고 네비만을 원망하며 한참을 헤맨 바보들

 

 

 

 

기념사진 몇컷 찍고

간단한 요기를 하며 어둠이 오기를 기다린다

 

 

 

 

삿포로의 밤

삿포로는 정비된 계획 도시라서

일본 내에서도 야경이 예쁜 도시로 뽑힌다고 한다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삿포로역 근처로 돌아와 렌트카 반납 후,

예약해둔 마이스테이 삿포로 스테이션으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호텔이 안좋아서 사진조차 찍지 않은건지 사진 한장이 없다

(너무 좁아서 캐리어 2개를 겨우 펼쳐 놓았던 호텔)

지금 생각하니 한장이라도 찍어둘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위의 사진은 삿포로역에 있는 스텔라플레이스의 잇핀

같은 층에 있는 스시집에 갈까 했지만

웨이팅도 많고 예약하는 기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잇핀으로 발길을 돌렸다

 

어찌됐건 결론은 잘 한 선택

허기가 져서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허겁지겁 열심히도 먹었던 것 같다

 

결론은 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