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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큐슈 : 현수교, 유후인, 벳푸, 캐널시티

 

셋째날

 

 

 

 

현수교

뭐 세계 1등이었으나 다른 현수교가 생기는 바람에 그 자리를 내어줬다는 현수교

 

 

 

 

남자 폭포 여자 폭포가 있다는데

뭐가 남자 폭포인지 여자 폭포인지 모르겠다

 

 

 

 

그냥 다리 한번 왔다 갔다 하는데 500엔 이었나?

나는 무서워서 한쪽으로만 다녔다

 

요기서는 뛰어서도 안되고 비가와도 우산을 쓸 수 없다

 

 

 

 

유후인에 도착하자마자 전기 자전거 get

세상 좋은 전기 자전거!

결국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알톤 전기 자전거를 구매했다

 

 

 

 

유후인 안에 있는 쁘띠프랑스같은 거리

긴린코 호수도 다녀왔는데 인물샷 밖에 없어서 패스

 

 

 

 

유후인역 앞

 

 

 

 

어디가서 밥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웨이팅 없는 곳으로 들어간 모밀 전문점

엄마는 온모밀 아빠는 불고기 밥이었나? 난 냉모밀

 

 

 

 

지나가다가 예뻐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투명한 느낌의 사진이다

늘 이렇게 찍고 싶은 마음

(광량 덕분이겠지?)

 

 

 

 

벳푸의 지옥 온천

 

 

 

 

떨어진 담뱃재에 연기가 모락모락

이유는 모른다

 

 

 

 

후쿠오카 하카타로 돌아 가는 길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스시는 먹어보자 하고 찾아간 곳

또 실패

쇼핑몰 지하에 있어서 웬지 모를 찝찝함과 함께

은근 종류도 없고 맛도 없고

 

서치 했을 때 유명한 곳이라고 하길래

에어비앤비 키베이스 사무실에 있는 한국인에게도 한번 더 확인했는데

분명 괜찮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별로였다

(결코 난 까다롭지 않은데! 이상하다)

 

 

 

 

하카타 캐널시티 분수쇼

 

캐널시티에서부터 편두통 전조증상이 스물스물 나타나더니

결국 오바이트까지- 으-

 

 

 

에어비앤비

처음하는 에어비앤비라서 후기 좋은 곳으로 고르고 골랐는데

이것도 실패

 

이것 저것 요리도 해먹어 볼 생각이었는데

내가 아프기도 아팠지만 가재도구들도 영 찝찝하고

그렇다고 싼 것도 아니고

아무튼 대 실망

 

이제 에어비엔비는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