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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TF ETN 차이 쉬운 설명!


사회적 거리두기 이슈로 경제위기가 지속 되면서 변동성이 큰 롤러코스터 증시 또한 지속 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파생상품인 ETN과 ETF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익숙하면서도 낯선 단어 ETN,ETF는 무엇이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출처-Ktb 투자증권



ETF Exchange Traded Fund(펀드)


‘상장지수 펀드’라고 칭하기도 하는 ETF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킴으로서, 전세계에서 만든 인덱스 펀드를 투자자들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주식처럼 거래하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즉,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한 주식과 우량주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펀드의 장점을 합친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인덱스 펀드란?

시장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각 업종의 대표 종목을 그룹으로 묶은 하나의 상품입니다. Kospi 또는 s&p500 등 정해진 지수와 유사하게 움직이며 수익이 발생됩니다.




일반 펀드는 2%의 수수료가 운용보소로 발생 되지만 ETF는 개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산업별, 섹터별, 대형주, 소형주, 가치주 등 넓은 선택의 폭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으며 금이나 원유 원자재 등 반도체, 헬스케어, 바이오와 같은 수많은 상품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지수 추종 etf의 경우 상승이 예상되면 일반 etf에, 하락이 예상되면 인버스 etf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kospi 인덱스 펀드에 투자 했을 경우, 코스피 지수가 1% 오르면 내가 투자한 etf도 수익률도 1% 상승합니다. 반대로 인버스에 투자했을 경우 지수가 1% 하락하면 나의 수익률은 1% 상승합니다.)




ETN Exchange Traded Note(채권)


‘상장지수 채권’ 또는 ‘상장지수 증권’이라고 칭하기도 하는 ETN은 ETF와 마찬가지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간단하게 사고 팔 수 있는 채권을 말합니다. 인덱스(지수)를 따라가며 실시간 투자가 가능한 점을 보아 기본 베이스는 ETF와 같지만 예금자보호법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ETN을 발행한 증권사가 망하면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신용위험 이라고 합니다. 또한 만기가 없는 ETF와 달리 채권의 형태로 발행 된 ETN은 만기일이 도래하면 강제 매도가 되지만, 만기일 전 매매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고로 ETF투자 대비 ETN 투자는 조금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통점”


ETF와 ETN 모두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상품입니다.

거래소에 상장된 장내 상품으로 주식과 같이 실시간 매매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선형의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비선형적인 수익구조를 가진 상품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