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N잡러로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방법 6가지

온라인시대가 도래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의 경우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하며 커피숍에서 일하는 서양인들을 보고 디지털 노마드족이 되리라 마음 먹었는데요. 디지털노마드가 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우선 디지털 노마드의 뜻부터 살펴보죠. 디지털노마드 뿐만 아니라 디지털 유목민이라고 칭하기도 하네요. 노트북 펼칠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 내 작업실이 되는 것-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출처-매일경제

그럼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가장 빠른길 N잡러의 뜻도 살펴봅시다. N잡러는 말그대로 복수를 뜻하는 N+Job이 합쳐진 신조어 입니다. 현시대에는 한가지 직업만 가진 사람은 성공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죠. 실제로 외국에서는 N잡러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한가지 직업에만 몰두하는 편이죠.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전업과 겸업을 함께하는 N잡러의 길을 선택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가장 쉬운 블로그부터 시작해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는 '레드오션'이라고 말합니다. 하루에 발행되는 글만 봐도 레드오션임은 분명하죠. 하지만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날 마다 발행되는 수 많은 글들 대비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거라 추측됩니다. 혹시, 유튜브에서 유명한 리뷰요정 리남을 아시나요? 그 분은 블로그가 전업이며 한달에 500-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신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꾸준히 하루, 한개의 글을 써보는건 어떨까요? 꼭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나의 일상을, 내가 알고 있는 작은 정보를, 쇼핑 후기를 올려보세요. 날 마다 썼던 글들은 차곡 차곡 쌓여 여러분에게 수익으로 보답할테니까요.

 

 

"블로그를 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제휴마케팅을 추천드려요"

 

이미 블로그를 하고 계신 분들이나, sns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휴마케팅을 한번쯤을 들어보셨을거에요. 그 중 가장 흔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마케팅은 CPA마케팅입니다. Cost per action의 약자로 제3자가 내 글을 클릭해서 상담이라는 액션을 취하면 내게 수익이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이와 비슷한 형태로 CPS라는 것이 있는데요. CPS는 Cost per sale의 약자로 내 글에 게시된 광고글을 클릭 했을때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제휴마케팅으로는 쿠팡파트너스가 있습니다. 제가 비타민을 사고 비타민 리뷰와 함께 쿠팡 구매링크를 함께 게시하는 것이죠. 이 행위로 하여금 구매가 발생되면 그 수익은 나에게로 돌아옵니다. 사실, 이 방법은 접근은 쉬우나 수익을 올리기까지 많은 공부가 필요한 섹션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꾸준히 공부한다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 버는 취미 사진"

 

일상에서 찍은 사진으로 수익을 창출해 보세요. 카메라 사진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이트를 '스톡 사이트'라고 부르는데요. 국내는 물론 해외 업체에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국내에는 유토이미지, 게티이미지, 크라우드픽 등의 업체들이 존재하며 해외로는 셔터스톡, 어도비 스톡 등 여러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디자인 작업물까지도 업로드 할 수 있으니 작가로 등록하여 수익을 창출해 보세요. 여러 사이트에 올리시는 것도 좋지만, 다중 등록시 저작권 수수료가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실익을 따져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한번쯤, 작가가 되어보는건 어떠신가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요즘, 종이책의 존재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출판사에서도 혁신적인 마케팅을 시도하며 전자책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이북 시장은 날이 갈수록 고공행진을 하며 성장중입니다.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누구나 작가가 되어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매일 밤 적어뒀던 일기로 나만의 pdf 책을 만들어 보세요. 크몽, 탈잉, 프립 등으로 첫 이북을 발행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유튜브"

 

저는 얼마전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했습니다. 유튜브는 이미 일상이 돼버린터라 중간 중간 나오는 광고가 보기 싫었거든요. 이런 광고들은 유튜버들에게 수익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인데요. 유튜버들은 이 광고 시스템을 이용하여 적게는 몇만원 많게는 억단위로도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유튜버라고 하면 거창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카메라 없이 핸드폰으로도 충분하다면 믿기시나요? 유튜브는 지금 시작해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합니다. 당장 본인이 좋아하는 사소한 것부터 업로드 해보시길 바랍니다.

 

 

"남는 방을 임대해주세요."

 

공유경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자동차는 물론이거니와 사무실, 미용실, 킥보드까지도 공유하기 시작했죠. 현재까지 국내에서 에어비앤비는 반불허, 반허용 되고 있는데요.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집의 남는 방만이 에어비앤비 허가 대상이죠. 그럼 독채로 임대 내놓은 집들은 뭐냐고요? 모두 불법입니다. 법이 무섭지 않다면 상관 없으나, 웬만하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는 분은 장기로 들어온 숙박객에게 함께 영어 과외 사업(?)을 할것을 제안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내더라고요. 현 여행업 시장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직업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디지털노마드가 되는 6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6가지만 제대로 해도 일반 직장인보다 높은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실행력이겠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함께 작은 것 부터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