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썸네일형 리스트형 좌충우돌 몽골 여행 2일차_조이몽골리아와 함께하는 테를지 오늘은 몽골여행 2일차 6명의 멤버 중 가위바위보 공동 1, 2등을 차지한 진영이와 나는 가장 좋은 방을 초이스 했지만 나의 코고는 소리에 못견딘 진영이는 침낭을 들고 거실 소파로 나가버렸다. 가끔 나의 코골이에 힘들어 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미안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매일 고는 것은 아니고(고는 날이 더 많지만) 약하게 고는 날도 많은데 하필 피로에 찌들어 저세상으로 갔던듯 싶다.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국영 백화점 안에서 급하게 10만원을 환전 하고 조이몽골리아 대표님과 담당 가이드 아미를 만났다. 아미의 첫 인상은 아이라인 진한 쎈 언니- 여자들끼리 저 가이드 분 너무 무섭게 생겼다며 수근거렸다. 뭐 별 수 있나. 가이드를 바꿔달라 할수도 없고 쎈 외모와는 달리 친절할것이라 믿어본다. 업체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